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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NAB 쇼 2026서 CF익스프레스 4.0 메모리카드 공개

김문기 기자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익스프레스 4.0 타입 B 카드 [사진=샌디스크]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샌디스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AB 쇼 2026'에서 고해상도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전문가용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CF익스프레스 4.0 타입 B' 카드를 필두로, 최대 2TB 대용량과 향상된 속도를 갖춘 SDXC UHS-II V60 및 V90 카드로 구성된다. 최근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가 6K, 8K 및 고비트레이트 촬영으로 확장됨에 따라 스토리지에 요구되는 고용량과 지속적인 성능을 충족하는 데 집중했다.

신제품 CF익스프레스 4.0 타입 B 카드는 최대 3700MB/s 읽기 속도와 3500MB/s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고비트레이트 영상 촬영 시 안정적인 지속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4TB 용량으로 12K 해상도 고속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SD 카드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현재 출시 중인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V90 카드는 최대 2TB 용량을 제공해 8K 영상(30fps)을 1118분 이상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310MB/s의 읽기 속도를 구현한다. 6월 출시 예정인 V60 라인업 역시 최대 2TB로 용량을 확장해 6K 영상 및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 시 잦은 카드 교체 없이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샌디스크는 NAB 쇼 2026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문가용 메모리 솔루션을 통해 제작 환경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해상도 콘텐츠 생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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