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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궁금해"…'사냥개들2' 흥행에 웹툰 조회 수 22배↑

채성오 기자

[사진=넷플릭스·네이버웹툰]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흥행하면서 동명의 원작 웹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넷플릭스에서 사냥개들 시즌2가 공개된 후 14일 간(3~16일) 원작 웹툰 글로벌 조회 수는 티저(예고편) 공개 전 동기(2월18일~3월3일)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특히 한국 내 웹툰 조회 수는 약 38배 늘었으며 글로벌 서비스별로도 중국어(번체) 123배, 영어 20배, 태국어 12배 증가 등 폭발적인 지표를 기록했다.

이는 영상화된 사냥개들이 흥행하며 원작 웹툰을 다시 찾는 이용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N이 제작한 사냥개들 시즌 2는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4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냥개들 시즌2는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모로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80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사냥개들 시즌1이 83개국 톱10에 진입하며 흥행 기반을 닦았다면, 이번 시즌2의 경우 네이버웹툰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서사와 액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튜디오N은 올해 ▲포핸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재혼황후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찬 작가의 원작 웹툰 사냥개들은 현재 글로벌 7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시즌2와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외전도 지난 2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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