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골프 팬덤 비즈니스 시장 진출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사업본부장(부대표·왼쪽)이 김형성 프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비마이프렌즈]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해온 김형성 프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프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프로 전용 팬덤 플랫폼 공동 구축 ▲멤버십 기반 프리미엄 팬 경험 기획 ▲골프 IP 활용 커머스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자사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기반으로 김형성 프로를 포함한 골프 프로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콘텐츠 배급 등 골프 프로들의 팬덤 비즈니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형성 프로는 한국과 일본 투어에서 다수의 우승을 거둔 베테랑으로 뛰어난 매너와 실력을 겸비해 ‘스마일 킹’으로 불린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김형성 프로는 플랫폼 내 팬 소통 및 참여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골프를 사랑하는 팬들과 경기장 밖에서도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골프 프로들이 팬과 더 가까워지고 지속가능한 수익 기반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골프 프로들이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부상하면서 선수와 직접 소통하기를 원하는 팬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골프 프로가 직접 팬덤을 관리하고 브랜딩할 수 있는 전용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축될 플랫폼에는 김형성 프로를 비롯해 송경서, 이현, 문성모, 임민국, 문태환, 김동휘, 문정현, 이미지, 황아름 등 골프 프로가 대거 참여한다. 팬들은 선수와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골프 종목 특색을 살린 ▲동반 라운딩 참여 ▲맞춤형 레슨 콘텐츠 ▲멤버십 회원 전용 특가 상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스포츠는 팬의 로열티가 가장 높은 분야로 특히 골프는 개인화된 경험에 대한 니즈가 강력한 시장"이라며 "K-팝에서 검증된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팬덤에 최적화된 경험을 설계하고 스포츠 팬덤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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