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 가격 실화?”…한진트래블, 89만원 한중 럭셔리 크루즈 띄운다

장주영 기자

한중 크루즈의 주인공 MSC 벨리시마 호 외관. [사진=한진트래블]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한진트래블이 부산과 제주도, 상하이를 오가는 럭셔리 크루즈를 100만원도 안되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한진트래블은 정통 이탈리안 선사 MSC 벨리시마호의 한중 크루즈 5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상 위 만찬과 파티, 야외 수영장에 여행 매니저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결합된 완성도 높은 패키지임에도, 89만원에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크루즈 상품에서는 19층 높이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럭셔리 선박 'MSC 벨리시마호'가 주인공이다. 화려한 LED 스카이 스크린으로 수놓아진 천장 아래, 명품 부티크와 레스토랑이 늘어서 유럽의 거리를 옮겨 놓은 듯 하다.

낮에는 선상의 지붕인 '오픈 데크'에서 야외 풀장과 워터파크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파티와 4D 시네마, 카지노 시설을 오가며 지루할 틈 없는 해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한중 크루즈의 주인공 MSC 벨리시마 호 내부 전경. [사진=한진트래블]

여정은 오는 9월2일과 10일 단 2회만 출발한다. 부산항에서 출발해 상하이, 제주도를 찍고 다시 부산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벨리시마호에 탑승한 뒤 잠들고 나면,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상하이에 닿는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동방명주가 호령하는 와이탄의 야경, 화려한 네온사인이 파도치는 남경로 등 상해의 랜드마크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다음 기항지는 제주항으로 이국적인 야자수와 푸른 바다가 더해진 제주의 해안선 파노라마 등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한중 크루즈는 별도의 항공권 구매 없이도 부산항에서 바로 승선할 수 있는 편리함은 물론 외국어가 능통한 크루즈 전문 여행 매니저의 실시간 지원과 24시간 즐길 수 있는 뷔페까지 제공한다.

민라헬 한진트래블 크루즈그룹 프로는 "이번 여행은 크루즈의 문턱을 낮춘 파격적인 특가로 럭셔리한 부대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특히 항공 이동의 피로감 없이 부산항에서 바로 시작하는 일정이라 예약 문의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크루즈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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