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하정우 AI수석 보선 출마, 본인이 결정할 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4월15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대통령실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지역구 보궐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하 수석의 의지에 달린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참모가 곁을 지키길 바랄 것이고, 당은 인재가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출마는 대통령이나 당이 지시하거나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보선 '부산 차출론'에 대해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공개석상에서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고 그러면 안 된다”며 하 수석을 직접 만류했으나 정청래 대표 등 여당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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