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oL' 새 시즌 업데이트 공개…신규 암살자 챔피언 출시 예고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2026년 시즌2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라이엇 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신규 챔피언(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출시를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PC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MOBA) 게임 LoL의 시즌2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LoL 2026년 두 번째 시즌의 이름은 '대혼란'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악마를 사냥하는 콘셉트의 캐릭터 '베인'이 타락해 가는 흐름을 중심 서사로 내세웠다. 강한 색채 대비를 바탕으로 한 시즌 분위기를 게임 내 콘텐츠 전반에 녹여낼 계획이다.
시즌은 액트 단위로 나뉘어 전개된다. 먼저 액트 1에서는 시즌 콘셉트를 녹여낸 신규 스킨이 적용된다. 이어 액트 2에서는 중단 공격로를 주 무대로 삼는 암살자 계열 신규 챔피언이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변화도 포함됐다. 라이엇게임즈는 고의 패배 유도 등 경기 흐름을 해치는 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했을 때 팀원들이 즉시 항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순차 적용한다. 해당 상황이 확인되면 문제를 일으킨 이용자에게는 추가 LP 차감이 이뤄지고 같은 파티 이용자에게도 일부 불이익이 적용된다.
조작 방식 선택지도 넓힌다. 기존 테스트를 거친 'WASD' 이동 방식이 새 시즌부터 랭크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챔피언별 스킬 조작 방식을 따로 설정할 수 있어 플레이 성향에 맞춘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 모드 '아레나'에는 신규 전장 요소인 폭탄이 활용되는 맵이 추가되고 기존 '증강' 시스템을 강화하는 '증강 레벨' 기능이 도입된다. 경기 규칙 자체에 변화를 주는 '귀빈' 챔피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3인 팀 기반 모드와 시즌 후반 공개 예정인 '신속 아레나' 등의 추가 콘텐츠도 예고됐다.
이용자들은 15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PBE)에서 액트 1 관련 콘텐츠를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 반영 시점은 4월 말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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