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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케데헌’,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

조은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AMA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후보로 지명됐다. 또한 지난달 발매한 신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선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경합을 벌인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퍼포먼스를 펼친 뒤 이듬해인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수상을 시작으로 군입대 전까지 매년 수상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호주의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도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베스트 사운드트랙'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베스트 팝 송' 후보다.

하이브의 K팝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 히트곡 '날리'(Gnarly)는 '베스트 뮤직 비디오' 후보에 지명돼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뮤직어워즈는 K팝 부문을 별도 시상한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선 방탄소년단과 함께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노미네이트됐다.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후보로 올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시상식으로 꼽힌다.시상식은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CBS와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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