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팡? 옛말”…쿠팡, 방문자·충성도 동반 회복

[사진=와이즈앱·리테일]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쿠팡의 핵심 결제 지표가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앱 이용자 규모에서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했던 선불충전금 잔액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이탈했던 충성 고객이 재유입되는 흐름도 감지된다.
15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커머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2026년 1분기(1~3월) 기준 가장 많이 사용된 커머스 앱은 쿠팡(3325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당근(2319만명), 배달의민족(2255만명)이 뒤를 이으며 상위 3위를 형성했다.
이어 ▲쿠팡이츠(1276만명) ▲에이블리(969만명) ▲올리브영(940만명) ▲알리익스프레스(857만명) ▲테무(800만명) 순으로 MAU 800만명대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11번가(770만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752만명) ▲무신사(741만명) ▲스타벅스(713만명) ▲G마켓(690만명) ▲번개장터(520만명) ▲다이소몰(519만명) ▲컬리(445만명) ▲우리동네GS(426만명) ▲요기요(412만명) ▲지그재그(401만명) ▲오늘의집(346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쿠팡은 사용자 수뿐 아니라 월평균 사용시간(3978백만 분)과 월평균 재방문율(94.2%)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2026년 1분기 기준 월평균 사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주요 커머스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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