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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난해 매출 1조4365억원…영업익 30.1% 감소

이학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고. [사진=스마일게이트]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기존 지식재산권(IP) 매출 둔화와 신규 투자 확대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5년 매출 1조4365억원, 영업이익 3598억원, 순이익 30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1%, 36.2% 감소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가 서비스 17년 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으나 다른 IP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며 "다수의 신규 IP 개발 등 미래 투자를 위한 비용이 확대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하락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하반기 '이클립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모바일', '미래시' 등 주요 기대작의 출시를 준비 중인 만큼 중장기적 실적 개선 기반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지주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알피지(RPG) 등을 흡수합병해 통합 법인 체제로 전환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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