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 뜬 270평 무신사 편집숍…경기 남부 패션 지도 바뀐다

[사진=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 중심의 편집숍 매장을 경기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전략 거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10일 수원의 복합문화공간인 AK플라자 수원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을 개점한다. 그동안 경기도 지역 내에서 자체 브랜드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운영해온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들로 구성된 오프라인 편집숍을 경기도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그리고 KTX가 지나는 수원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권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약 270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 내부에는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의 시그니처 공간인 슈즈월을 비롯해 무신사 걸즈와 무신사 영 그리고 무신사 백 앤 캡클럽 등 카테고리별 조닝을 구축했다.
무신사는 이번 편집숍 오픈을 기점으로 수원 지역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타임빌라스 수원점과 연계한 10% 교차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체 브랜드와 입점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 내 시너지를 강화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단독 콘텐츠도 마련했다.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아이브(IVE) 레이가 함께한 26 SS 컬렉션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동시에 발매 즉시 품절된 아식스 하이퍼싱크와 나이키 에어 맥스 95 등 인기 스니커즈 모델의 재발매 프로모션도 10일과 11일 이틀간 순차 진행한다. 또한 레터리와 바우프, 이알티알 등 신규 입점 브랜드를 선보이며 오픈 기간 일부 브랜드에 한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무신사 스토어는 입점 브랜드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오프라인 편집숍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입점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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