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CU, 즉석밥 990원…초저가 PB로 고물가 잡기 나섰다

장주영 기자

[사진=BGF리테일]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CU가 생필품 특가 행사와 PB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물가 장바구니 부담을 던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식탁 물가 부담을 낮추려 실속형 PB 즉석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 지갑을 지켜내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2020년=100)이다.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수치로, 중동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에 식탁 물가까지 상승 압박이 커졌다.

이에 CU는 국내산 쌀을 사용한 실속형 즉석밥 번들 상품을 출시해 식탁 물가 안정에 나선다. 국산 쌀로 갓 지어낸 '득템 따끈한 흰쌀밥' 8입을 9600원에, 현미와 백미를 7:3 비율로 섞은 '득템 황금비율 현미밥' 8입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번들 구매 시 흰쌀밥 기준 개당 1200원 꼴로, CU 즉석밥 상품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쟁여위크' 기간에는 더 저렴해진다. 득템 흰쌀밥 8입은 7900원으로 개당 990원, 득템 현미밥 8입은 9900원으로 개당 1300원에 판매한다.

육가공 및 마른안주도 혜택을 강화한다. CU는 오는 15일부터 PBICK 닭가슴살 핫바, 청양고추 핫바를 각 1500원에, 직화떡갈바 청양고추 핫바를 2900원에, 훈제오리 100g을 3200원에,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2500원에 순차 출시한다. 같은 날 명태를 활용한 구이와 스낵 형태의 PBICK 포슬명태구이, 고추장명태구이, 고추장명태깡 3종을 각 6900원에 출시한다.

생리용품 할인도 이어간다. CU는 4월 한 달간 소피, 디어스킨, 좋은느낌 등 생리대 57종과 템포, 좋은느낌 등 탐폰 4종을 포함한 총 61종 전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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