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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시총 20조원 돌파…장중 최고가도 경신

정혜승 기자
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SK텔레콤 주가가 9일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은 이날 전날보다 5.39% 오른 9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장중 9만9700원을 기록하면서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시가총액은 20조1473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SK스퀘어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20조원을 넘긴 것이다.

증권가도 SK텔레콤 전망에 긍정적 의견을 내놨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4분기에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연간 실적이 해킹 사고 이전으로 회복 가능할 것”이라며 “주당 배당금도 2024년 수준인 3540원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역시 “SK텔레콤은 올해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이익과 배당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5G SA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통신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상반기 내 10만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혜승 기자
jh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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