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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AI 기반 통신플랫폼 사업 확장… IPO 준비 착수

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스테이지파이브는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플랫폼을 축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알뜰폰(MVNO) 사업에서 나아가 풀MVNO(자체 설비를 보유한 알뜰폰 사업자) 전환도 추진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풀MVNO 중심으로 단계적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와 플랫폼, 고객 운영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를 통해 기존 알뜰폰 대비 수익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통신 서비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 기반 통신 운영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자체 서비스 ‘핀다이렉트’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결과 고객획득비용(CAC)과 고객서비스(CS) 비용을 약 10% 절감하고 고객 리텐션 비중은 3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통신 운영 솔루션을 타 MVNO 사업자에 제공하며 플랫폼 기반 반복 매출 구조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 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IPO를 위한 재무 구조 개편도 병행 중이다. 회사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을 추진하는 등 자본 구조 단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 유동화 역시 펀드 만기에 따른 회수 절차로, 주주 구성 재편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개선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AI 기반 통신 플랫폼 고도화와 풀MVNO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IPO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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