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위피 운영사 엔라이즈, 지난해 영업익 18억원 돌파

[사진=엔라이즈]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와 소셜 데이팅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약 18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231%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24년 약 5억4900만원 수준이었던 엔라이즈의 영업이익은 1년 만인 지난해 기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2년 약 59억6400만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엔라이즈는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엔라이즈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사업 구조 고도화·비용 효율화·수익성 중심의 서비스 전략을 꼽았다.
콰트의 경우 고객 만족도 지표인 환불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 고객의 재구독을 유도하는 구조를 통해 수익 안정성과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를 강화했다고 엔라이즈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콰트는 요가·발레·러닝 등 콘텐츠 다각화에 더해 발레바· 마사지 스틱·실내 사이클 등 운동기구 확장을 병행했다.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는 콘텐츠·커머스 결합 전략이 고객 락인 강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위피는 6년 연속 업계 매출 1위를 기반으로 연평균 20%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인앱구매(구글플레이·iOS) 수익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용자 활동성도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전년 대비 최대 10.53% 증가했다. PASS 인증과 AI 기반 심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엔라이즈 측은 설명했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2년 연속 흑자 달성 성과는 사업별 수익 구조 개선과 조직 전반 효율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주력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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