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T, STM32 프로세서용 전력관리 IC 2종 출시

김문기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전력관리 IC(PMIC)인 ‘STPMIC1L’ 및 ‘STPMIC2L’을 출시했다 [사진=ST]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전력관리 IC(PMIC)인 ‘STPMIC1L’ 및 ‘STPMIC2L’을 출시했다 [사진=ST]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전력관리 IC(PMIC)인 ‘STPMIC1L’ 및 ‘STPMIC2L’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T의 이번 신제품은 자사의 암(Arm) 코어텍스(Cortex)-A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MPU)인 STM32MP1x(32비트) 및 STM32MP2x(64비트) 시리즈에 맞춰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설계자는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하드웨어 설계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부품원가(BOM)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각 PMIC는 MPU의 모든 전원 레일을 지원하는 여러 개의 고정 및 가변 LDO와 DC/DC 벅 컨버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외부 DDR DRAM 전용 LDO도 갖추고 있다. 입력 전압 범위는 2.8V에서 5.5V로 넓어 USB 전원이나 리튬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비 설계에 용이하다.

적용 분야는 POS 단말기,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스마트 홈 시스템, 엣지 프로세싱 플랫폼 등 다양하다. 특히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까지 견디는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해 스마트 공장 기기와 같은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적응형 COT(Constant On-Time) 제어 방식을 통해 빠른 응답성을 보장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출력 방전 모드와 과전류 보호(OCP)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원 인가 및 차단 시퀀싱을 직접 처리해 MPU의 안정성을 높였다.

ST는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포함한 평가 보드 2종을 함께 제공한다. 신제품은 현재 생산 중이며, 각각 28핀 및 40핀 VFQFPN 패키지로 공급된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