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서 폰 안되면 어쩌지”…SKT, ‘통신장애’ 예방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벚꽃이 만발한 가운데, 인파가 몰리는 여의도 등 주요 명소에서의 통신 장애를 성공적으로 예방했다고 SK텔레콤이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와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벚꽃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휴대폰 통신 장애를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 주말 두 지역에서 사용된 모바일 데이터는 SK텔레콤 기준 총 44.9TB다. 이는 직전 주말보다 1.5배 많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4일 발생한 트래픽은 석촌호수 15.91TB, 여의도 7.3TB로 집계됐다.
1TB는 사진 약 20만 장을 전송하거나 영상 약 400시간 분량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양이다. 44.9TB는 사진 약 898만 장을 전송한 셈이다.
지난 주말 벚꽃 축제를 찾은 SK텔레콤 가입자의 연령대는 50대가 31%로 가장 많았다. 20대가 바로 뒤를 이었고 30대, 40대, 10대 순이었다. 반면 데이터 사용량 기준으로는 20대가 29%로 가장 높았다. 성별 비율은 남녀가 비슷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에이원(A-one)과 스파이더(SPIDER)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는 AI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시스템으로, 코어 네트워크의 전 장비를 통합 관제하고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다.
강경표 SKT 코어네트워크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차별화된 AI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율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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