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호주 ‘분다버그’ 캔 출시…편의점 CU에서만 만난다

유채리 기자

분다버그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캔 및 트래디셔널 레몬에이드 캔 대표 이미지. [사진=분다버그]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호주 프리미엄 탄산음료 분다버그가 250ml 용량의 캔 제품 2종을 CU 편의점을 통해 단독 출시하며 국내 유통망을 넓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제품은 핑크 그레이프 프루트와 트래디셔널 레몬에이드로, 기존에 병 패키지로 제공되던 인기 품목을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캔 형태로 변형한 것이다.

이는 최근 편의점 이용객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소량 소비 및 간편성 중시 경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야외 활동이나 사무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즉각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캔 제형의 도입이 결정됐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일상 소비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핑크 그레이프 프루트는 자몽 특유의 맛과 향을 탄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식사 전후나 일상에서 상큼함을 더해준다.

트래디셔널 레몬에이드는 호주산 레몬의 진한 풍미를 살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제공한다. 부재료 없이 캔 하나로 클래식한 레몬에이드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시간적 편의를 돕는다.

두 제품은 편의점 채널에 최적화된 패키지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CU 매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분다버그는 이번 캔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RTD(레디 투 드링크) 시장 확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1960년 설립된 분다버그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호주의 가족 경영 브루어리다. 자연 발효 공법을 고수하며 미국과 영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음료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진저비어를 대표 모델로 내세워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이미 여러 종류의 플레이버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번 캔 제품의 출시로 인해 소비자들의 이용 환경에 따른 제품 선택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