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시스템-LG유플러스, 금융 특화 AI 사업 ‘맞손’

4월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왼쪽부터)와 권용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시스템]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IBK시스템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IBK시스템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금융권에 특화된 AI 기반 솔루션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한다. IBK시스템이 보유한 금융 비즈니스 노하우와 LG유플러스의 AI 플랫폼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플랫폼 및 인프라 협력을 통한 금융 AI 분야 경쟁력 강화 ▲금융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사업 협력 ▲개발 생산성 및 적합성 향상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금융업무 대상 서비스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특히 IBK시스템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금융 프로세스 설계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 모델을 발굴한다.
여기에 LG유플러스의 B2B 특화 AX 플랫폼인 AI ‘엑사원(EXAONE)’을 더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여신 심사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금융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AI를 활용한 금융 업무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은 물론, AI 금융 사업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BK시스템의 금융 IT 전문성에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더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AI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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