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틈새유통] 유통가에 내려앉은 봄…미식과 캐릭터로 '나들이객' 유혹

유채리 기자

국내외 유통 분야에서 매일매일 발생하는 이슈, 너무 빨라 따라잡기 벅차시죠? 오전·오후 티타임을 즐기는 동안, 당신이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이, 잠깐의 틈이 주어질 때마다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지털데일리>가 정리해 전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고메이494 신규 맛집 집결…미식 브랜드 한자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의 식품관 ‘고메이494’에 8개의 신규 맛집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F&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업계 최초로 입점하는 브랜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들을 한데 모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월1일 문을 연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 '넬리슨'을 시작으로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 특색 있는 디저트와 외식 브랜드들이 5월까지 줄지어 들어선다. 갤러리아는 수제 디저트와 글로벌 브랜드를 앞세워 명품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미식 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이마트24]

◆ 이마트24, 스타셰프와 손잡고 '미식 라인업' 본격 확대

이마트24가 손종원, 박은영, 박효남 등 국내 정상급 셰프 3인과 협업해 총 8종의 프리미엄 간편식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편의점 먹거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시도로, 각 셰프의 개성이 담긴 메뉴들을 통해 ‘셰프의 맛’을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손종원 셰프는 제육모둠쌈밥과 소시지김밥 등 친근한 메뉴를, 박은영 셰프는 중화잡채김밥과 양장피 등 대중적인 중식을 편의점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요리명장 박효남 셰프가 합류해 칠리콘카르네핫도그와 로제소고기고추장삼각김밥을 선보이며 가성비와 전문성을 동시에 잡은 미식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진=GS25]

◆ GS25, 4월 '피크닉편' 도시락 출시…나들이족 겨냥한 10찬 구성

GS25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인 4월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4탄으로 ''피크닉편'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봄꽃놀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중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핑거푸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등심돈까스 등 총 10가지의 풍성한 반찬을 담아내어 봄 시즌 특성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회사는 고물가 시대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제휴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 최저 2000원대에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앞서 출시된 '이달의 도시락' 시리즈가 매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전체 도시락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피크닉편 역시 나들이 수요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벨리곰', 여의도 윤중로에 떴다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여의도 봄꽃축제의 대표 캐릭터로 참여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오는 7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일대 약 1.7km 구간에 대형 전시물과 체험형 콘텐츠를 설치해 봄 시즌 대표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6m 규모의 대형 조형물을 비롯해 벨리곰 팝업스토어, 포토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된다. 특히 자동차 브랜드 MINI와의 협업 퍼레이드와 보물찾기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으로 전시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했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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