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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아-케데헌, 신세계면세점에서 팝업…"글로벌 고객 잡아라"

장주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에 위치한 아누아X케데헌 팝업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K-뷰티 '아누아'와 K-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협업해 면세점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 K-뷰티 브랜드 아누아와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총 20종의 스페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국내 일반 유통채널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해외 전용 상품 8종도 함께 공개해 면세 고객만을 겨냥한 차별성을 마련했다. 트기히 아누아가 글로벌 콘텐츠 IP와 협업한 제품을 면세점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상품 입점과 동시에 명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콘텐츠 중심의 큐레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섰다.

아누아는 자극을 최소화한 진정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다. '어성초 77 토너'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연평균 250%의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아누아는 '편안한 스킨케어' 철학에 케이판 데몬 헌터스를 접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하는 히어로 서사를 담았다.

스페셜 에디션은 기초화장품 20여 종으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에서 동시 판매된다. 아누아 선, 시트 마스크, ACNE 패치, 갓 세럼, 혼문 마스크를 비롯해 PDRN 글로우 디스커버리 세트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뽑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위챗·틱톡·인스타그램·샤오훙수 등 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어성초와 PDRN 성분이 포함된 제품과 함께 키링, 스티커, 포토카드, 파우치 등 한정 굿즈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아누아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은 브랜드와 콘텐츠 IP를 결합해 면세점의 체험 가치를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형 브랜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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