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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체인, ‘프리딕트스트리트’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 선정

조윤정 기자

[사진=프리딕트스트리트]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ADI 체인은 자사의 기술 지원을 받는 예측 플랫폼 ‘프리딕트스트리트(Predictstreet)’가 2026 FIFA 월드컵의 공식 예측 시장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FIFA 역사상 최초의 예측 시장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ADI 체인 인프라를 활용한 첫 번째 소비자 지향형 에코시스템 프로젝트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프리딕트스트리트는 48개 팀이 참가하는 2026 FIFA 월드컵의 전 경기를 대상으로 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FIFA의 공식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 결과 토너먼트 통계, 선수 성적 등에 대한 예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은 FIFA의 규제 및 무결성 프레임워크를 준수하며 이상 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가동해 투명성을 확보한다. 프리딕트스트리트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적으로 프리딕트스트리트는 지케이싱크(ZKsync)의 에어벤더(Airbender) 영지식 증명(ZKP) 기술을 적용한 ADI 체인의 기관급 인프라 기반으로 구동된다. 오픈제플린(OpenZeppelin)과 해큰(Hacken)의 보안 감사를 완료했으며, 생태계 내 모든 온체인 트랜잭션의 가스비(수수료)로는 ADI 토큰이 사용된다. 플랫폼은 향후 축구 외에도 정치,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예측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안드레이 라조렌코 ADI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프리딕트스트리트는 팬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규모로 축구 역사의 한 순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글로벌 규모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ADI 체인의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ADI 체인을 지원하는 ADI 재단은 아랍에미리트(UAE) 지주사 IHC의 자회사인 시리우스 인터내셔널 홀딩스(Sirius International Holding)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재단은 2030년까지 10억명의 디지털 경제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연계자산(RWA) 정산을 위한 레이어2(L2)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조윤정 기자
y.j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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