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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장기 흥행 힘 싣는다…3주년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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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범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주년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성장 편의성을 손보며 장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오는 27일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전투 클래스(직업) 추가를 비롯해 서버 확장, 전투·성장 시스템 개선 등을 한꺼번에 묶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새 클래스 '권갑'이 추가된다. 권갑은 전투 중 두 가지 태세를 오가며 운용하는 근거리 계열 클래스다. '태산' 태세는 상대 방어 능력 약화와 최대 생명력 감소에 초점을 맞췄고, '유수' 태세는 돌진과 교란 능력을 앞세워 적의 대응 수단을 제약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상황에 따라 전투 운영을 바꿀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신규 지역 '탈라시온'도 출시된다. 해당 지역은 바다·정글·협곡 지형이 맞물린 지역이다. 중앙 성채를 중심으로 여러 거점과 탐험 구역이 배치됐다. 새 메인 퀘스트와 외전 이야기, 성장 구간에 맞춘 콘텐츠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서버 '필리푸스'는 최소 1년간 기존 환경과 분리해 독립 운영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신규·복귀 이용자 유입도 함께 노린다는 계획이다.

길드 단위 전투 콘텐츠인 '도미니언'은 시즌2를 맞아 매칭 구조가 개편된다. 길드 성장 수준을 반영한 티어 매칭을 도입해 전력 차를 줄이고, 열세 진영의 부활 지점도 전장 흐름에 맞춰 조정된다.

이용 편의성 개선도 함께 진행된다. 퀘스트 연속 진행, 현자의 돌 자동 강화, 잠재력 일괄 돌파 등 반복 부담을 낮추는 기능이 적용된다. 이용자가 성장 준비 과정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실제 전투와 육성 흐름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위메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필드, 서버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동시에 적용돼 나이트 크로우만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월드 격전지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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