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세이브더칠드런과 '찾아가는 게임 놀이터' 만든다

지난 3월31일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후원 협약식.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실장(왼쪽부터),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 [사진=카카오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CSR) 캠페인 고도화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31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자사 대표 CSR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을 위한 1억5000만원 규모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의 세부 콘텐츠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여부·연령·신체 조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게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4D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카카오게임즈존'을 비롯해 '장애인식향상존', 'IT교육존' 등 다채로운 주제형 게임 구역을 구성해 즐거움과 CSR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어린이병원·게임 페스티벌·지역사회 축제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진로 탐색,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 IT 교육 강화 등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CSR 프로젝트로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는 지난해 총 9회에 걸친 협업을 통해 아동 권익 향상,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등 아동에 특화된 활동을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의 콘텐츠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캠페인 대상 및 콘텐츠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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