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2주년’ SKT 정재헌, 첫 행보로 고객 방문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은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일(3월29일)을 앞두고 전국 단위 고객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재헌 CEO를 비롯한 임원 및 고객신뢰위원회 위원 등 약 80명이 ▲고객센터 ▲대리점 ▲공항 로밍센터 ▲복지관 등 주요 고객 접점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정 CEO는 대표이사 선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노인대학을 찾아 시니어 고객 50여명과 직접 소통했다.
이 자리에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과 함께 휴대폰 점검, 통신 서비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선 “광고가 계속 뜬다”, “메신저 속도가 느리다” 등 실제 사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CEO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전하고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 임직원들은 포천을 비롯해 이천, 양평 등에서도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센터에선 상담사와 함께 실시간 상담 내용을 청취하며 고객 응대 과정을 직접 점검했고, 대리점과 로밍센터에선 현장 고객 및 직원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고객 중심 경영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수집한 고객 의견을 상품·서비스·정책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고객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헌 CEO는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는 고객”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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