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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레노버, 인텔 코어 울트라 탑재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 3종 출시

김문기 기자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및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 [사진=레노버]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한국레노버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ThinkPad Aura Edition)'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대표이사 신규식)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아우라 에디션 ▲씽크패드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 ▲씽크패드 X9 15p 1세대 아우라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코파일럿+(Copilot+) PC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가 사용자의 워크플로우에 적응하며 개인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와 X1 투인원 11세대는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도입해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다. 메인보드 크기를 기존 대비 약 20% 줄이고 확보된 공간에 70% 더 커진 냉각 팬을 배치해 최대 30W의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특히 주요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아이픽스잇(iFixit) 수리 용이성 점수 9점을 획득했다. 두 모델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X7 시리즈 3 프로세서와 아크 GPU를 탑재했으며, 1000만 화소 카메라와 2.8K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있는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고성능 모델인 씽크패드 X9 15p 1세대는 최대 50 NPU TOPS의 AI 성능을 발휘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엔진 허브 설계를 통해 고효율 열 냉각 솔루션을 통합했다. 88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외부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15.3인치 2.8K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1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신제품 3종은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모드(Smart Modes), 스마트 쉐어(Smart Share), 스마트 케어(Smart Care) 등 전용 AI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X1 카본 14세대와 X9 15p 1세대는 판매를 시작했으며, X1 투인원 11세대는 4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로운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은 AI 성능과 프리미엄 설계를 결합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부터 고성능 크리에이터용 PC까지 다변화된 라인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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