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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주목받는 글로벌 미식 여행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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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사진=트립닷컴]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서울이 기존의 K-팝·쇼핑 중심 관광지를 넘어 '미식 목적지'로서 글로벌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트립닷컴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파인다이닝 관련 검색량은 전년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22.2%)·일본(+21.7%)·태국(+17.9%)·홍콩(+15.7%)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 이용자 증가율(+16.8)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울이 단순 관광을 넘어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지로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준다고 트립닷컴 측은 분석했다.

서울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도 확대됐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한 주요 레스토랑들이 트립닷컴의 미식 및 여행 가이드 서비스인 '트립.고메'에 이름을 올리며 주요 탐색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가 더해지며 출연 셰프와 레스토랑에 대한 주목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자 트립닷컴 그룹의 데이터 기반 글로벌 랭킹 '트립.베스트'에서 서울 파인다이닝 상위 11위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과 시즌2 출연 셰프 이준의 '스와니예'도 트립.고메에서 각각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레스토랑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미식여행은 고부가가치 여행 수요 확대로 이어지며 서울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트립닷컴은 여행자의 선택 경험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미식 큐레이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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