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기사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확대

지난 18일 성남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의료원과 협력해 경기도 지역 배달파트너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무상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와 전문 의료 인력이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이다.
이번 검진은 엑스레이 촬영과 채혈 등 기본 검진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도 포함해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1차 검사 결과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의심자 또는 인지기능 이상이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심전도, 위내시경 등 추가적인 2차 정밀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부천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3일 군포, 18일 성남에서 검진을 진행한 바 있다. 사전 신청이 기본이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당일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배달파트너들의 반응과 후기도 긍정적이다. 성남 지역의 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일하는 배달 지역에 직접 찾아와주어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배달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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