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말까지 시원하게" 스타벅스, KBO 직관족 겨냥 음료 출시

[사진=스타벅스]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개막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Swing for Joy'(승리를 부르는 즐거움)를 주제로 한 음료, 푸드, 굿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3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야구팬들에게 응원하는 팀과 스타벅스가 연결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가 스포츠 관련 단체와 협업하는 것은 KBO가 최초다.
먼저 야구장의 그린 필드를 연상시키는 '베이스볼 매실 그린 티'를 출시한다. 산뜻한 매실 베이스에 야구공 모양의 보바 토핑을 넣은 티 음료로, 대용량인 트렌타 사이즈까지 마련돼 경기 종료 시까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야구 관람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 2종도 마련했다. '베이스볼 미트 칠리 핫도그'와 야구공 모양 팝콘이 담긴 '베이스볼 팝콘&프레첼'이다. 특히 팝콘 패키지에는 8개 구단별 베어리스타 스티커 32종이 랜덤으로 동봉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스타벅스]
야구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도 출시된다. 텀블러와 캔쿨러 기능을 겸한 '캔쿨러 텀블러', 구단별 유니폼을 착용한 '베어리스타 키체인', 구단 로고 디자인의 '스트로참 세트' 등이다.
KBO 협업 굿즈는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판매처를 다르게 운영한다. 각 구단 연고지 매장에서는 해당 구단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서울 지역 및 일부 특화 매장(더제주송당파크R점, 더춘천의암호R점), 온라인 채널에서는 8개 구단의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부터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야구공 모양의 '복조리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4월1일부터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랜더스 쇼핑 페스타'를 열어 개막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활기찬 야구 시즌이 보다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O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역동적인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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