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연봉 4000만원" 무신사, 리테일 전문가 직접 키운다

[사진=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무신사의 오프라인 점포 운영·관리 자회사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글로벌 리테일 무대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 공개 채용에 나선다.
23일 무신사리테일서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무신사 경영자 후보(MMC, MUSINSA MANAGEMENT CANDIDATE)' 채용의 일환이다. 오프라인 스토어를 책임지는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MMC는 입사 후 6개월 내 '무신사 스토어 매니저' 배치를 목표로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 신입 경영자 후보 전형이다. 현재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킥스 등 전국 6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상하이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합격자는 국내 스토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점포 및 본사 비즈니스 영역까지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카테고리에 따라 전환 근무가 가능해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4월12일까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AI 면접, 원데이 대면·토론 면접, 실제 업무 현장을 경험하는 '리얼 핏(Real Fit)' 면접 등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회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리테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MMC 합격자의 초임 연봉은 성과급 포함 4000만원 중반대 수준이며 월 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지원자와의 소통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병행한다. 4월1일 중앙대를 시작으로 이화여대·세종대·고려대·부산대 등 5개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서류 전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전형에서는 스펙보다 고객중심 사고와 높은 기준으로 일하는 자세를 비중 있게 평가할 것"이라며 "현장 상황에서 고객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동료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재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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