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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경복궁 관람 환경 개선 지원…무인발권기 기증

이학범 기자

지난 3월17일 라이엇 게임즈가 후원한 경복궁 무인발권기. [사진=라이엇 게임즈]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7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구의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무인발권기 5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경복궁을 방문하는 인원은 지난 2022년 338만명, 2023년 557만명, 2024년 644만명을 기록하면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관람객 증가에 따라 무인발권기 사용 빈도도 늘어나며 발권기의 노후화 속도·고장 발생률·유지 보수 비용 등도 증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신 무인발권기 5대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으로 광화문 매표소에 설치된 노후 모델이 최신 장비로 교체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4년에도 창덕궁 무인발권기 교체를 후원했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는 "경복궁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이번 무인발권기 기증이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래 국내외 국가유산의 매입·환수, 왕실유물과 궁궐의 보존 및 활용, 청소년 체험교육 등을 후원했다. 지난 2025년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달성하며 국가유산지킴이 후원사업에 참가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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