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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국내 사업자 최초 'OTT 자체등급분류 우수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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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티빙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주관하는 'OTT 자체등급분류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영등위는 전날(11일) 'OTT 자체등급분류 우수사업자 시상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10개 OTT 사업자 대상 2025년 한 해 동안의 자체등급분류 업무 운영과 청소년·이용자 보호 활동을 종합 심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티빙은 국내 OTT 사업자 최초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서비스 사후 관리까지 5단계 심의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7가지 심의 요소에 기반한 세분화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등급분류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티빙은 기존 영화 및 비디오물에 적용되지 않는 '7세 등급'까지 포함한 5단계 등급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주문형비디오(VOD)부터 라이브까지 전 서비스 영역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다. 티빙 내에서 서비스되는 유튜브 콘텐츠에도 티빙의 자체등급분류를 엄격히 적용해 청소년 보호 범위를 확대했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자 선정은 티빙이 콘텐츠 경쟁력과 함께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도 국내 OTT 업계 기준을 높여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청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 규제와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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