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CDP 기후변화 대응 '플래티넘 클럽' 8회 최다 선정
2050년 탄소중립 플랜 이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성과 인정
용수 1100만톤(t) 재이용해 수자원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삼성전기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인 누적 8회 기록을 세웠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을 4년이상 유지해야 선정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명예의 전당은 CDP 평가에서 5년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만이 오를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기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플래티넘 클럽으로 선정됐다.
이번 CDP 기후변화부문은 글로벌 2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2050년 탄소중립 플랜 단계적 이행과 이사회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 기후변화 이슈 정기보고 그리고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코프3(Scope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수자원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수자원부문은 기회 및 위험요인 분석과 수질오염 관리 체계 등 14개 항목을 평가한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사업장 용수 저감 및 재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수원시 한 달 급수량 수준인 약 1100만톤(t)의 용수를 재이용한 점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영향 최소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국내 기업 최초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16년연속 편입과 푸츠포굿지수(FTSE4Good Index) 15년연속 편입 그리고 국내외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등 ESG 선도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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