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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시아타·사이클롭스·로테이트 인수…AI 보안 강화

김보민 기자
[사진=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
[사진=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인수를 결정했다.

체크포인트는 시아타, 사이클롭스, 로테이트 등 3사를 인수해 AI 보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설립된 시아타는 조직이 활성 AI 에이전트를 검색하고 자동화된 보안 정책을 시행하도록 지원하는 아이덴티티 관리 전문 기업이다. 사이클롭스는 2021년 출범한 사이버 자산 공격표면관리(ASM) 플랫폼 기업이다. 로테이트는 관리형서비스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올인원 플랫폼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체크포인트는 인수를 계기로 AI 보안에 특화된 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하이브리드 메시 네트워크 보안을 필두로 데이터센터와 인터넷 환경 전반에 걸쳐 분산된 기업을 보호한다. 아울러 엔드포인트, 브라우저, 이메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및 협업 플랫폼에 걸쳐 워크스페이스를 보호한다.

또한 조직이 공격 표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AI 에이전트를 포함해 AI도입 전체 생애주기를 보호할 방침이다.

로이 카로(Roi Karo) 체크포인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체크포인트의 4대 핵심 전략은 네트워크, 워크스페이스, 공격 표면 리스크 및 AI 기반 환경을 통합 플랫폼으로 보호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고객이 AI 전환을 안전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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