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과기정통부, 전 부처 대상 AX사업 지원체계 가동

오병훈 기자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부처가 실시하는 인공지능전환(AX) 사업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AX사업 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각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AX사업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한 ‘정부 AX원스톱 전주기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과기정통부·행안부 AX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세부 지원사항을 포함한 향후 운영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AX사업을 추진 혹은 예정하고 있는 총 33개 정부·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행안부가 각각 AX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실제 AX 기획·수행과정 상에 필요한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AX과제 기획부터 AI학습데이터 구축과 AI모델·인프라 활용, 규제 컨설팅 및 안전·신뢰 확보 등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과제발굴→기획 설계→공공AI자원(공공데이터)지원→윤리 책임성 확립(공공AI영향평가 지원)→성과 확산·내재화’ 등 단계별 맞춤형으로 전주기 통합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현재는 AI민주정부 30대 핵심과제 및 공공부문 AI서비스 지원사업 과제를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사업계획서(제안요청서) 자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총 45개 정부기관으로부터 AX 컨설팅 과제 수요를 접수 중이다. AX 전문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X 자문단을 운영해 이달 중 AX 컨설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AX지원을 위해 양 부처는 정기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각 부처가 보유한 AI정책 역량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범정부 AI공통기반 공공데이터 등 AI 자원을 활용해 정부기관을 밀착 지원한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올해 전부처 AX사업 예산이 작년 대비 5배 이상 대폭 확대되며 각 정부기관이 AX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문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AX 전담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해 각 정부기관이 AX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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