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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모범 납세자 선정…국무총리 표창

조은별 기자
봉준호 감독 [사진=연합뉴스]
봉준호 감독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영화 '기생충'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3일, 서울 코엑스에스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제작사 오프스크린 대표이사 자격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봉감독은 다수의 영화들을 제작·연출해오면서 영상문화의 다양성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KBS 신미진PD는 국무총리 표창을,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와 아나운서 김성주 역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나란히 품에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56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연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모범 납세자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라며 "사회적으로 마땅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우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내신 소중한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성실 납세가 최고의 애국'이라는 자부심을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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