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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EBS 수능 연계교재는 익숙함이 핵심…전자책 활용 전략 공개”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이 새학기를 맞아 EBS 수능 연계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스콘은 EBS의 공식 전자책 유통 파트너로, 자사 플랫폼에서 EBS eBook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스콘은 수험생에게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일반 문제집처럼 풀기보다 지문·자료에 ‘익숙해지는 과정’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실제로 수험생 사이에서는 “수특은 눈에 발라야 한다”는 표현이 통용된다. 스콘은 이러한 특성에 맞춰 세 가지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상시 노출 환경 구축’이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전과목 합산 50권 이상으로, 학생 1인당 17~18권을 학습한다. 스콘은 태블릿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전 교재를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투리 시간에도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두 번째는 ‘회독 리셋 학습’이다. 스콘은 디지털 필기 기능을 활용해 회차별로 다른 색상으로 표시하거나, 필요 시 필기를 초기화해 새로운 시각으로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이 아닌 ‘회차별 관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인출 효과 극대화’다. 미국 퍼듀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학습 내용을 떠올리는 ‘인출 연습’은 기억 정착률을 50% 이상 높인다. 스콘은 교재의 핵심 내용을 가릴 수 있는 마스킹펜 기능을 통해 ‘셀프 테스트’ 중심 학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콘은 여러 교재의 핵심을 한곳에 모으는 ‘디지털 단권화’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 교재와 디지털 노트를 연결해 필요한 부분을 스크랩하고 원문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어, 종이책 기반 단권화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스콘은 지난 2월12일 EBS와 협업을 공식 발표하고 수능특강 30권, 수능완성 23권 등 총 53권을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EBS 북스토리와 스콘북카페 등 구매처를 가리지 않고 교재를 연동해 학습할 수 있으며, ‘수능연계 슈퍼패스’ 상품을 통해 종이책 전권 구매 대비 79%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플렉슬 권정구 대표는 “EBS 연계교재는 반복 학습을 통해 지문과 문제를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새학기에는 단순히 학습 시간을 늘리기보다 교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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