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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넘어 로봇·자율주행까지 연결"…화웨이, 에이전틱 코어 솔루션 발표 [MWC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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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

화웨이 MWC 2026서 지능형 네트워크 상용화 돕는 에이전틱 코어 공개 [사진=화웨이]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화웨이(Huawei)가 지능형 네트워크의 대규모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에이전틱 코어(Agentic Core)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을 통해 ▲네트워크 요소(NE) 지능 ▲네트워크 지능 ▲서비스 지능 등 3대 엔진을 활용해 AI 시대의 트래픽 급증과 차별화된 네트워크 요구사항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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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지능 부문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AI 폰의 핵심 역량이 됨에 따라 연결 개체가 인간에서 로봇 및 자율주행 등 물리적 AI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웨이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신원, 에이전트 등록 및 검색, A2A(Agent-to-Agent) 세션 관리 등 핵심 기능을 도입해 저지연 및 고신뢰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지능은 서비스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발생하는 대역폭 100Mbit/s 및 지연 시간 20ms 수준의 다양한 네트워크 경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집중한다. 화웨이는 기존 사전 정의된 규칙 기반 네트워크에서 의도 중심 네트워크(Intent-driven Network)로 진화시켜, 네트워크 AI 에이전트가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자원을 동적으로 매칭해 정책 생성부터 구성 및 전달까지 폐쇄 루프(Closed-loop) 공정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지능은 통신 연산자가 OTT 사업자 대비 우위를 가질 수 있는 포용적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지능 플랫폼인 AISF는 단순 대화형 창구를 넘어 통신과 콘텐츠, 서비스가 통합된 개인 비서 형태로 진화하며, 통신 경험은 음성의 경계를 넘어 몰입형 상호작용으로 전환된다. 또한 컴퓨팅과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AI 추론 및 콘텐츠 생성에 필요한 지속 가능한 컴퓨팅 성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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