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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통신용 에이전트 통신 규격 A2A-T 소프트웨어 오픈 소스화 발표 [MWC 2026]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

A2A-T Framework [사진=화웨이]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화웨이(Huawei)가 통신급 에이전트 통신 표준인 A2A-T(Agent-to-Agent for Telecom) 프로토콜 지원 소프트웨어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공식 출시한다.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 앞서 개방형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 에이전트 표준 채택을 가속화하고 에이전틱 인터넷(Agentic Internet) 시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A2A-T 프로토콜은 지난 2월 6일 TM 포럼 액셀러레이트 위크(TM Forum Accelerate Week)에서 글로벌 통신 산업 파트너들에 의해 공동 발표된 규격이다. 해당 프로토콜은 멀티 에이전트 협업을 위한 통합 상호작용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운영자가 자동화 생산 과정에서 겪는 효율성, 신뢰성,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표준화된 에이전트 상호작용을 통해 시스템 통합 주기를 기존 '수개월'에서 '수일' 단위로 단축하고 제조사 간 복잡한 워크플로우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웨이는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산업의 진화 합의에 따라 A2A-T 프로토콜의 핵심 지원 소프트웨어를 오픈 소스화하여 해당 표준의 글로벌 배포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이전트 간 표준화된 상호작용을 위한 통합 도구인 A2A-T 프로토콜 SDK ▲멀티 에이전트의 인증과 주소 지정 및 기술 관리를 수행하는 레지스트리 센터(Registry Center) ▲로우코드 및 노코드 기반의 시각적 워크플로우 구성을 지원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센터(Orchestration Center) 등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

한편, 화웨이는 이번 오픈 소스화가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산업 생태계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최적의 경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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