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리드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스마일게이트는 e스포츠 데이터 전문 기업 그리드와 '크로스파이어' 공식 경기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드는 게임 경기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미디어·방송·분석 서비스·베팅 등 다양한 영역에 제공하는 데이터 및 기술 플랫폼이다. 글로벌 주요 게임사 및 e스포츠 대회 운영사들과 협력해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시스템과 직접 연동해 라이브 경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송사와 미디어는 공식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며 커뮤니티와 관련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바탕으로 e스포츠 사업의 상업적 기반을 강화하고 이용자와 팬 경험의 수준과 재미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장기 e스포츠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지식재산권(IP) 가치 확장의 축을 경기 데이터 분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조기형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그리드의 기술은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콘텐츠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이라며 "공식 데이터 유통은 커뮤니티 확장과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시된 크로스파이어는 80개국 이상에서 11억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FPS 프랜차이즈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인 CFS가 14년째 운영 중이며 매년 최고의 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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