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월12일 신작 '낙원' 글로벌 테스트…무기·특수감염자 대폭 추가

넥슨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사진=넥슨]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은 오는 3월12일부터 신작 좀비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의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는 한국 시간 기준 3월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북·남미 일부 지역에서 진행된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일정과 함께 공개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는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폐허가 된 서울 도심에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생존자를 습격하고 밀려오는 좀비 떼를 피해 도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회탈 모양의 머리 보호구와 냄비로 만든 모자, 못을 박은 야구 배트 등 한국적이고 현실적인 다양한 장비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 대비 대폭 확대된 콘텐츠가 탑재된다.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방 도끼와 묵직한 공사용 해머, 진압 방패 등 60종 이상의 근접 무기가 추가되며 리볼버·피스톨 등 7종의 원거리 무기를 통해 다채로운 전투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 전 특징을 지니고 있는 6종의 신규 특수 감염자도 추가된다. 빠른 속도로 달려드는 '러너', 높은 방어력의 기동대원복을 착용한 '폴리스맨', 비명을 질러 주위의 감염자를 유인하는 '스크리머' 등 특수감염자마다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며 각각에 알맞은 대처를 실시하도록 설계됐다.
생존과 생활 시스템도 보강된다. 특성 포인트로 얻은 다양한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스킬 트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기존 밤 외에도 낮, 폭우 등 새로운 환경이 추가돼 생존의 변수를 더한다. 아울러 숙소에 다양한 가구를 설치해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 등급을 상승시켜 더 넓은 거주지로 이주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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