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 대표,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만나 현안 논의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임기를 한달여 앞둔 김영섭 KT 대표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주재로 열린 ‘통신사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김종철 방미통위원장과 정책 향방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통신3사 대표들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경 페어몬트서울 호텔에 도착한 김 대표는 지하주차장에서 마주한 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3년 임기 소회를 묻는 질문에도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인사 개편 협조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입을 닫았다.
현재 KT 차기 대표로는 박윤영 최고경영자(CEO)가 내정된 상태다. 통상 새 CEO가 내정된 이후에는 후임자가 새로운 체제 개편을 위한 작업에 협조해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과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 내정자의 차기 인사개편 추진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내정자는 다음달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의결되면 정식으로 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 위원장이 통신3사 대표를 만나 정책 현안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폐지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관련 후속 조치와 AI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등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또 불법스팸 대응 강화와 본인확인 및 연계정보 안전성 강화 및 통신분쟁 조정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
김 위원장은 앞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통신 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통신 정책을 수립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IT, 중고 단말 산업 활성화 협의회 발족…"안전한 시장 조성"
2026-04-16 21:15:54전 부처 AI 전환 본격 시동… "사람과 함께 일하는 구조 만들어야"
2026-04-16 18:03:22"미토스 걱정하다 골든타임 놓친다…핵심은 AI 성능 아닌 대응 시스템"
2026-04-16 17: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