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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LG전자에 OLED 제조 장비 공급…74억원 규모

고성현 기자

저스템 사옥 [사진=저스템]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저스템이 LG전자와 OLED 제조라인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7년 7월가지로 수주금액은 74억원이다. 저스템이 LG전자로부터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다.

저스템은 기존에 IT OLED용 진공 물류장비와 R&D용 레이저 패터닝 장비 등을 공급해 왔다. 또정전기 제어장치인 ‘VIS’( Vacuum Ionizer System)를 LG디스플레이에 대량으로 공급하며 패널의 수율 향상을 제고하는 등 역할을 해왔다.

저스템은 이번 수주가 향후 OLED 양산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업황 개선에 따라 동일한 라인이 추가로 설치될 수 있고 그에 따른 OLED 양산라인 투자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명수 저스템 디스플레이 영업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저스템은 공정장비 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향후 양산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현 기자
narets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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