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강보합 마감… 'AI 공포' 완화됐지만 기술주 여전히 혼조세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설연휴를 마치고 19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07% 오른 4만9533.19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0% 오른 6843.22로 종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4% 오른 2만2578.3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AI(인공지능)에 따른 소프트웨어(SW) 일부 산업군의 수익모델 타격이 우려되고, 또 데이터센터 등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비용 급증에 따른 실적 악화 등이 예고되면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방 지지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다만 기술주 내에서 등락이 엇갈리며 'AI 공포'의 여진이 말끔히 종료된 상황은 아니다. 애플(3.17%), 아마존(1.19%) 등은 강세로 마감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1.11%), 알파벳(-1.21%), 메타(-0.08%)는 하락했다.
반도체 섹터내에서도 등락이 엇갈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02%)가 약보합으로 장을 마친 가운데 엔비디아(1.18%), AMD(-2.0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89%), 브로드컴(+2.27%) 등이 등락을 보였다.
또 주요 소프트웨어(SW)들의 약세도 이어졌다. 오라클(-3.85%)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세일즈포스(-2.86%), 오토데스크(-2.55%), 팔로알토 네트웍스(-2.07%)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결과에 따라 미 연준(Fed)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의견과 향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FOMC 회의록도 이번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는 혼조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8시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같은시간 대비 1.7% 하락한 6만744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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