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금' 최가온, CJ 부스찾아 감사 인사…"해외 훈련때 '비비고' 가득 챙겨"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후원사 CJ부스를 찾아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15일 CJ그룹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후원사인 CJ그룹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해외 훈련 중 CJ 비비고에서 보내준 한식을 가방 가득 챙겨 다닌다"며 "타지에서 한식을 먹으며 컨디션을 관리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는 최가온의 이번 성과가 유망주의 가능성에 집중 투자하는 CJ의 '꿈지기 철학'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2023년부터 최가온을 후원해 왔다.
특히 최가온이 허리 부상으로 공백기를 겪을 때도 지원을 지속하며 재활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을 마친 최가온은 코리아하우스 내 설치된 CJ 브랜드 부스들을 직접 체험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리브영' 부스에서 K-뷰티 제품을 상담받고 체험했으며 '비비고' 부스에서는 평소 지원받던 제품들을 둘러봤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 준 최가온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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