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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학범 기자

지난 12일 T1·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T1]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e스포츠 게임단 T1은 지난 12일 대한민국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미래 디지털 작전환경에 대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의 인지·지휘통제·분석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 역량을 강화하고, e스포츠 및 게임 분야의 창의적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 M&S 모델의 게이밍 기능 활성화, e스포츠팀의 창의적 전술을 해군 전술 발전에 활용하는 방안 연구, 게임 데이터 기반 전술 분석 및 발전 방안 공동 연구,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T1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스포츠 및 게임 산업이 보유한 전략적 사고·데이터 분석·시뮬레이션 역량을 공공 및 국방 분야로 확장하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안웅기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라는 소프트 파워가 해군이라는 하드 파워와 융합돼 국가 차원의 스마트 파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T1은 앞으로도 해군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사이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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