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에 260억원 받는 민희진 “분쟁 털고 제 자리로 돌아가겠다”

[사진=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하이브와 260억대 풋옵션 소송에서 승소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이제 분쟁을 털고 제 자리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배포한 입장문에서 “재판부에 경의를 표하며, 이 결정이 K팝 산업을 자정하고 개선하는 하나의 분기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쟁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피로감을 느끼셨을 팬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분들께 마음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하이브와도 이제는 서로의 감정이나 과거의 시시비비를 넘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산업이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년의 시간은 창작과 제작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기에 값진 여정이었다”며 “이제 소모적인 분쟁을 털고 제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일에 제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법원의 판결 뒤 오케이레코즈는 “이번 판결을 통해 주주 간 계약의 유효성과 풋옵션 권리의 정당성이 확인된 점에 대해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수용한다”며 “민 대표는 이번 소송 과정이 개인의 권리 구제를 넘어, K팝 산업 내 불합리한 관행이 바로잡히고, 계약의 엄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왔다”는 입장을 보내왔다.
그러면서 “긴 법적 공방을 함께 한 하이브 관계자분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Daily AI] 독파모 3차전 이끈 ‘숨은 조력자’… 데이터·비전·GPU 기업 주목
2026-08-19 18:40:52딥노이드, 뇌혈관 AI 연구 'NEJM AI' 게재... “딥뉴로 기술 글로벌 성능 입증”
2026-08-19 18:40:41금융권 채용박람회 내년부터 연 2회로…한 번은 비수도권서 연다
2026-08-19 18:27:35네이버·노사발전재단 맞손, IT 특화 재취업 지원 모델 개발한다
2026-08-19 17: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