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올해의 게임' 선정

스마일게이트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 [사진=스마일게이트]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시상식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지난해 동안 스토브인디를 통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또는 정시된 게임 가운데 플랫폼과 이용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게임과 창작자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상인 '올해의 게임'에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가 선정됐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턴제 역할수행게임(RPG)로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스마일게이트가 공동 퍼블리싱 및 국내 유통을 담당했다. 이 게임은 완성도 높은 세계관과 서사 그리고 플레이 경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스토브인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톱 10'에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타이틀인 '폭풍의 메이드'를 비롯해 ·'골목길: 귀흔'·'아르티스 임팩트'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계약X연애'·'프렌치 커넥션'·'플라티나 랩'·고독방송' 등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부문에서는 각 작품의 개성과 강점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났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감성을 선보인 게임에 수여하는 '두근두근 서브컬처' 부문은 '사랑 한 잔 말아 주세요!'가 수상했다. '베스트 로컬라이저' 부문은 '드로바-포세이큰 킨'의 번역에 참여한 번역가 3인이 선정됐다.
인디 부스트 랩을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 게임을 선정하는 '베스트 얼라이언스' 부문은 '병원x생활'이 수상했다. 크리에이터와의 활발한 교류로 화제를 모은 '고독방송'은 '크리에이터 스포트라이트' 부문에 선정됐다. 실험적인 시도가 담긴 게임에 수여되는 '프론티어' 부문은 '마녀의 정원'이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21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모션과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번 수상작 발표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시도와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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