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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이우철 부사장 신임 사장 선임…AX 전략 지속

이안나 기자

이우철 투비소프트 신임 사장(좌)과 김모란희 전 대표 [사진=투비소프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기업용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이사회를 통해 이우철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우철 사장은 투비소프트 창립 멤버로, 회사 설립 초기부터 25년간 주요 사업을 담당해왔다. UI·UX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기획과 제품 개발을 맡으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왔다.

투비소프트는 IT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마이플랫폼’에서 ‘엑스플랫폼’, ‘넥사크로’로 이어지는 UI·UX 플랫폼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장 선임은 투비소프트가 AX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성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AI 기반 개발 솔루션 ‘넥사 AI(Nexa AI)’를 공개하며 개발 과정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넥사 AI’는 프로젝트별 코딩 표준 관리, 프로그램 분석, 주석 자동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투비소프트는 오는 5월 로우코드 기반 AI 풀스택 개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을 통합 환경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AX 전략 추진의 주요 단계로 보고 있다.

이우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비소프트 일은 기업의 일을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더 잘 돌아가게 만드는 일”이라며 “한 발 앞선 기술이란 단순히 새 기능 하나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업무를 더 빠르게 만들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게 하며 그 책임을 끝까지 지는 기술을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비소프트가 가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에 다시 집중해 기존 사업을 더욱 단단히 하고 그 기반 위에 AX 중심의 새로운 성장 국면을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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