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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빗장 풀리나…대형마트 주가 '들썩'

유채리 기자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설탕 등 당류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설탕 등 당류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이마트 주가는 11만3000원으로 전일 종가(9만4600원) 대비 16.6% 상승했다. 장중 한때 11만9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롯데쇼핑도 전 거래일보다 3.23%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2주 신고가인 9만9600원까지 오른 뒤 현재 9만90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롯데쇼핑의 전일 종가는 9만5900원이다.

한편 이날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더불어민주당)은 전날 협의회를 열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과 '매월 이틀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규제를 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자상거래의 경우 해당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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