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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국가교육위, ‘AI 전환 시대 교육정책 협력 포럼’ 공동 개최

이상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8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8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와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차정인)는 2월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AI 전환 시대 교육정책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양 위원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속에서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 시대를 주도할 역량 중심의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TF(리더 김현철 고려대 교수)와 국가교육위원회 AI시대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승문)가 공동 운영 주체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청, 공공기관 등 23개 기관이 참석해 AI 전환 시대 교육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주요 발제에서는 서울·인천·대전·경기·충남 등 5개 시·도 교육청이 AI 교육 추진 현황을,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학술정보원·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요 연구 과제와 정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현철 교육TF 리더는 인공지능 행동계획 중 교육 부문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AI 인재양성을 국가 차원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교육 정책과 AI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 기술 교육을 넘어 AI 전환기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중장기 인재양성 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안승문 위원장 주재로 교원 연수, 학생 교육, 정책 연계 등과 관련한 국가·시도교육청·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AI 전환은 교육의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이 길러야 할 역량을 재정립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과 인재양성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AI 전환 시대에는 모든 국민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협력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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